길바닥생존기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가루 알러지(엘러지)-단순무식한 예방법 세상을 살며 삶을 힘들게 만드는 많은 문제들을 만난다.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거듭해도 풀기 힘든 어려운 난제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런데 나이 들 수록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다. 문제의 해법들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 전문적으로만 접근하다 보니 일을 더 복잡하게만 만들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는건 아닌지하는. 혹은 그런 문제로 인해 먹고사는 전문가들이나 기업들의 농간 또는 방치인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이다. 요컨대 오랜 평생고민이 허망할 정도로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해결 또는 완화되는 수가 의외로 많더란 것이다. 어제도 그런 경험을 하나 했다.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고질적인 헤이휘버, 꽃가루 알러지 이야기다. 완전히 해방될 수는 없을지라도, 독한 약을 안먹고도, 더불어 그럭저럭 한.. 더보기 바하깔리뽀냐 멋진 포포틀라빠ㅕ닷가 언덕 위 모토홈파크에 정박 중 더보기 오랜만에 다시 넘어간 멕시코 국경 간만에 다시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 -어제만 해도 내륙으로 들어갔다 캐나다 방면으로 북상이었는데 갑자기 정 반대 방향으로...바람부는 대로 변하는 내마음 나도 몰러... 내륙 깁숙한 곳이 위험하다고 생각들 하지만 사실 더 범죄가 빈발하고 낙후된 곳은 미국국경 바로 너머 지역 일 수도 있다 멋진 건축물 , 아름다운 경치 구경도 좋지만 때론 후진국 뒷골목 구경도 재미있다. 위험한 정글 탐험의 짜릿한 스릴을 아는가. 언젠가부터 인공으로 조작한 유원지, 줄줄이 명소관광에는 그닥 회가 동하질 않게 되었다.그 보단, 누구나 인간에 내재된 애니멀인스팅트의 적나라한 노출을 엿볼 수 있고 처절한 삶의 일상이 곳곳에 널부러져 드러나 있는 게토의 삶이 궁금하다. 흐트러짐, 지저분함이 주는 편안함, 가식과 허세로 회칠, 미.. 더보기 로변철의 "드림" 서브마린 보조 잠수함 유보트는 형편되는 대로 점차 업그레드 해나갈 생각이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근거리탐사용 스포츠모빌 "둘리"-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기동성좋고 솔라/발전기 충전장비로 오지에서 일주일 정도는 식량공급이나 물,전기훅업없이 오프그리드 생존이 가능하다. 20갤런 보조연료통도 하나 더 달았다. 작은 몸집에 뒷바퀴가 쌍으로 달려 두얼리-그래서 이름을 둘리라고 지었다. 다 접어 넣으면 언뜻 평범한 짐차스러워 아무데나 오버나잇하기 편하다는게 또한 장점. 장차 나의 드림-캠핑카, 전천후 RV는 이런 놈들이다. 독일군 장갑차를 개조했다. 지난달 하마터면 비슷한 놈을 살뻔했다가 놓쳤다. 리조트에서 만난 독일부부가 팔고 간다고 했는데 망서리는새 딴사람이.... 그리고 어쓰로머...황야의 무법자, 미국 스포츠모빌계의.. 더보기 해변 분위기에 맞게 잠수함 교체 실비아와 결별선언 후 늘 흠모하던 그녀-'둘리'(듀얼리 Dually)와 눈이 맞은 이야기.......는 변철옵하의 또다른 블로그 "태평양다리연구소"로 옮깁니다. 스프린터 스포츠모빌 이야기-아래 링크를 클릭..http://directusa.tistory.com/342 더보기 돌싱녀 '밤비'를 찾는 중 명품트레일러 에어스트림 밤비... 작년 겨울 라스베가스에서 구입해 한동안 공화국 모바일 오피쓰로 쓰면서 잘 끌고 다니다가 엿바꿔 먹은바 있는. 아메리칸 그램퍼glamper들의 영원한 로망. 무엇보다 엉덩이가 아름다워 팔기 아까웠던 그녀...였는데 아무래도 다시 필요할 듯해 조만간 재구입을 생각 중. 가능한 1-2년된 세칸핸드를 알아보는데 이거 전 미국을 샅샅이 뒤져도 돌싱녀는 찾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아다라시를 지르자니 이건 뭐, 엔진도 안달린, 결국 구루마에 불과한 놈 아니 뇬이 무려 5만 얼마??완전 칼만 안들었다. 아래 동영상은 우리 개똥이가 작년 스프링브레이크때 레잌엘시뇨르로 찾아 왔을때....그때 일주일간 밤비에서 숙식을 했었다. 더보기 다시 천리마를 얻다-Airstream Interstate Lounge 대책없는 길바닥 노숙자 로변철 부부. 집대신 주거용(basecamp) 대형 잠수함 1척과 데일리 이동용으로 소형 잠수함 한척...이렇게 기본 두대의 어반서브마린 유지를 원칙으로 한다. 먼저 팔고 사야하는데 지름신 강림으로 구매부터 먼저하는 바람에 없는 살림에 보유 낙타 수가 동시에 서너마리가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득템한 네비온(Itasca Navion 24V)은18일간의 두지붕 세가족 캐러버닝 대륙횡단 프로젝트 후 SoCal에 오자마자 부득이 강냉이 바꿔 먹었고 이후 LA한복판에 근 한달간 짱박혀 지내느라 이동용 잠수정(Class B)을 구하지 했다. 요즘 미국 RV업계가 경기호황으로 서플라이가 디맨드를 따르지 못하는 완전 딜러스마켓(?)이라 한다. 부득이 이동시엔 .. 더보기 노숙자의 몸짱만들기 이동생활자의 체력관리 알통이 아니고? 신체 노화현상 중 하나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점차 소실된다는 것이다. 뼈도 약해지고 키도 줄고 전체적으로 체구가 작아지는 것이다. 젊은 오빠도 요즘들어 스스로 느낀다. 전에는 팔굽혀 펴기만 몇일 열심히 해도 옛날 알통이 다시 재건되는 기분이 었다. 요즘은? 안된다. 변철옵하: 여보 나 방금 풋쉬업 200번 했는데 알통 좀 나온거 같애? 그대: (우아래로 한참 보다가) 글쎄..좀 부은거 같기도 하고.... 노인이 될수록 걷기, 뛰기 등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아령, 역기를 이용한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한다. 유목민의 이동생활을 하다보니 그게 문제다.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고 다닐수도 없고 과거 다른이들처럼 '붙박이'로 살때도 난 집에서 샤워를 하는 일이 별로 없었.. 더보기 나무그늘의 함정 야호, 나무그늘이다!사람들은 캠프장에서 알브이를 세울때 누구나 나무 밑을 선호한다. 당연하다. 선선하고 햇볕 가려지니까. 운치있고 아늑하다. 로변철도 그랬다. 유목민 초짜시절에. 근데 조심해야 한다. 세우더라도 우선 나무종류에 대해 잘 파악하고 알고나서 오버나잇을 해야한다. 며칠전 공화국 모바일오피쓰 2호차인 유보트를 팜츄리 아래 그늘에 세웠는데...밤새 떨어진 저 돌덩이처럼 단단한 열매 크기를 보라....하마터면 야자수만이 아니다-특히 소나무 종류 나무 밑도 조심해야 한다. 송진이 떨어진다. 차에 묻으면 닦아 내기 힘들다. -어떤 나무잎이나 열매는 차를 물들인다. 손톱에 봉숭아물 들듯이. 지붕을 망가뜨린다. -개미, 벌레나 설치류(쥐)가 나무가지를 타고 루프에 벤틀레이이션 구멍으로 침입하기 쉽다. -바.. 더보기 자메이카를 걷다 이동생활을 하자니 규칙적으로 헬쓰크럽이나 수영장을 다닐 수가 없다.대신 언제 어디서나 우리 부부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운동법. 어딜가건 걷고 또 걷는다는 거다. 새벽 여명에 한바탕 걷고 저녁 노을에 또 한바탕.... 오늘 아침에는 정박 중인 세이프하버 부근 정기 루트를 걷다가 지도에도 없는 멋진 산책로를 우연히 발견했다. 유레카! 나의 그대가 가장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일이 바로 한적한 길을 걷는 것이다. 세계적 관광지, 유원지는 옆에 있어도 별로 관심이 없다. 사람들이 우리가 지금 어느주/어느 도시에 있다고 하면 아, 그럼 그 유명한 거기거기 가봤겠네...하고 주로 묻는 곳들이다. 돈들고 복잡하고....그런데는 유튭클립으로 찾아보면 더 편하게 구석구석 더 잘 구경하는데 뭘... 대신 그 시간과 정력으.. 더보기 잠수함 뒤에 끌고다닐 잠수정 요새 새로 장만한 잠수함 뉴마 뒤에 달린 히치에 토우바를 연결 끌고 다닐-이걸 미국할배들은 '딩히 토잉'dinghy towing이라 한다-적당한 차를 찾는 중인데 쉽지가 않다. 지프 랭글러, 혼다 CRV(단 2014년 6월 이전 출고된 중고에 한함)등이 디젤푸셔를 모는 스노우버드들에게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무난한 차종. 하지만 크라이슬러의 랭글러...지프의 향수와 야성도 좋지만 솔직히 승차감, 연비...정말 승용으론 최악...자동차라기 보단 구루마...라고 한다면 지나친 악평일까...젊어서 한때 나도 한동안 찝차만 타던 시절이 있었지만... ▣ 사진은 몇일전 노란색 사하라를 뒤에 끌고 우리 옆 사이트로 새로 들어오는 이웃 스노우버드그 반면 혼다 CRV는 실용성에선 최고이나 미국 아줌마들 국민차...너무 흔.. 더보기 도시의 정글을 걷는 법 11월 14일 월요일, 드디어 마이애미에 도착. 곧바로 바바라라는 아줌마가 운영하는 변두리 오토글래스 수리점으로 잠수함을 몰았다. 며칠전 UFO(미확인비행물체: 경찰은 어떤 또라이의 묻지마 총탄일 것으로 추정)에 맞아 박살난 잠수함 해치를 수리하기 위해 미리 전화로 예약한 곳. ▣ 임시 방편으로 월맛에서 산 아트보드와 플래스틱가비지백을 덕테잎으로 붙여 비바람을 피하며 천오백마일을 달렸다. 수리에 서너시간 걸린다기에 운동 겸 주변을 왕복 5마일 정도 산책하기로 했다. 1천 8백마일을 달려 이사해 온 사우스이스트 후로리다. 올 겨울을 지낼 새로운 주변 생태계를 빨리 둘러 보고 싶었다. 근데 몇블락 안 가 평화롭던 주변 분위기가 갑자기 살벌해 진다. 비교적 안전한 미국이지만 도심지역은 늘 주의를 게을리 하지 .. 더보기 생존장비 위시리스트 목하 구상추진 중인 길바닥 공화국 프로젝트....."이번 일 만 잘 되면 이마담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장만을 고려 중인 물건. 로변철의 로변생존장비 위시리스트 상위그룹에 속한 아이템들이다. 텐덤바이크 작년 여름, 그대와 탠뎀자전거 대륙횡단을 준비하며 트레이닝 중 '자빨'을 당했다. 큰일 날뻔. 그후, 아무래도 이젠 뼉다구들에 구멍도 많아지는 나이, 연세에 맞게 놀자며 작년에 엿바꿔 먹은 텐덤 바이크....그런데 아무래도 다시 사야 할거 같다. 요즘 유진, 오레곤의 바이크후라이데이서 나온 접이식 바이크에 눈이 간다. 몇년전 주문하려니 전신 신체 각 부위의 치수를 재서 보내라는 등 골아프게 하기에 집어쳤던 놈. 덴덤 전문사이트와 오레곤주 크레이그리스트를 뒤지니 나온게 몇개 보인다. 토드toad 주로.. 더보기 유목민의 고민- 접속 전업 이동생활자 로변철. 노숙방랑 중에는 랩탑을 별로 안쓴다. 아니 못쓴다. 주거부정이다 보니 와이화이 속도가 지역에 따라 불규칙하고 약한 경우가 많아서다. 길 위의 삶-언훅드unhooked의 방랑노숙이 난 너무 좋긴 한데 결정적인 문제가 바로 이거다. 요즘 세상에 온라인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다니-그야말로 큰 문제다. 세틀라이트 리시버 등 첨단 이동통신장비를 갖춘 로변철의 잠수함- 모바일 오피스 1호차- 애자일(Roadtrek Agile SS) 그럼 뭐하나 게을러서 제대로 활용을 안하니...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지. 이로 인해 알게 모르게 발생하는 금전적 손실은 막대하다. 긴급 손절매를 빨리 해야하는데 굼뱅이 속도 때문에 타이밍을 놓쳐 거금을 날린 적도 있다. 유목민의 필수품인 낙타를 주기적으로 구매/.. 더보기 아, 찾고 찾던 그 사닥다리! 로변공화국은 미니멀리스트 로변철의 나홀로 마이크로네이션micro nation이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작다. 작아야 한다. 계속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모든 생존장비와 물품은 최소한 어반 서브마린-작은 모토홈이나 트레일러 RV에 실려져야 한다. 근데 사다리(가 맞나 사닥다리가 맞나?)는 어떻게 하지? 수시로 잠수함 루프탑을 점검하려면 최소 12피트 길이의 사닥다리가 꼭 필요한 데 기성 폴딩 래더들은 너무 헤비하다. 접어도 여전히 길고. 그러다 오늘 마침내 찾았다. 3년을 찾고 찾던 마음에 드는 사다리. 우연히 들여다 본 이웃 캠퍼의 토우트럭 안에서 본 이놈이다. 다 펴면 무려 15피트 길이인데 이렇게 마이크로 사이즈로 접혀진다. 와우! 첨단 우주공학의 기술로 만들었다나-가격은 후덜덜이지만 가치가 있다.. 더보기 전천후 트랜스포머 RV 프로젝트 ▣ 작년 여름, 위네베이고 세계최대 RV생산라인에 1주일을 머물며 많은 정보, 인스피레이션을 얻었다. 가히 RV 디젤엔진의 달인들, 시니어 엔지니어 몇명과도 로변철의 전천후 모토홈 프로젝트를 이야기했는데 영~ 감을 못잡는다. 이상한 왕서방이 괜히 농담 따먹기 하는 줄 알더라는... 노숙자 로변철의 소박한 꿈 중에 하나. 아니, 막연한 꿈만은 아니다. 조만간, 내년쯤 바로 실행에 착수할 수도... 뭐냐면, 어반섭마린을 종국에는 전천후, 전지형(all weather, all terrain) 수륙양용 트랜스포머 잠수함 형태로 카스터마이즈 제작하는 것. 즉모바일 종합리빙센터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디자인 설계해 만든다는 것이다. 지구별 곳곳을 이동하며 RR(로변공화국)의 국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에.. 더보기 로변생존기법-WIFI We use a Mifi 2200 I bought off of a friend RVer for $20. Had Verizon activate it for $35 per month. No required 2 year contract if you supply your own equip.. If 2 year contract, Verizon gives you one free. It works fantastic in most occations, places from Minnesota to S. California. 더보기 이동생활자의 생존전략 모토홈 이동생활자의 노매딕 라이프(nomadic life)....말이 쉽지 현실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아무나 시작 할 수 있지만 결코 누구나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은 아닌 것이다. 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잠깐 솔깃하다가도 이내 포기한다. 결국 떠돌이 아닌 붙박이로 다들 한군데 뿌리 내리고 산다. 먹고 살자니 동물이지만 식물 흉내를 낼 수 밖에 없다. 전업 이동생활자가 되려면 일단 다음의 기본 문제들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있어야 한다. 무한자유는 그 만큼의 댓가를 요구한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란 달콤한 유혹이지만 언훅드unhooked로 인한 문제들은 상상외로 많다. ▣ 지난주 아리조나 사막에서 분닥boondock 중 만난 이동생활자들.... ▣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옛 동지들과 캐러버닝 중... ▣.. 더보기 씨팅불을 보내고 대륙횡단을 앞두고 며칠전 우리의 제 7대 잠수함 씨팅불 2호를 전격 팔았다. 원래는 계속 베이스캠프로 활용하면서 그대가 시간나는데로 취미생활 겸 틈틈이 개성있게 리모델링해서 천천히 되팔겠단 계획이었는데... 의외로 너무 쉽게 빨리 팔려 버리니 좀 아쉽다. 시세보다 훨씬 싸게 판거지만 그간의 공사비용, 텍스, 기타 경비 등 제 비용 빼고도 손해를 별로 안봤다. 운이 좋았던게 보통 이런 덩치의 클레스 A는 샀다가 다음날 팔아도 그냥 몇만불 날아가기 십상인데. 그러니까 사우스케롤라이나 등록 차를 미네소타 주민이 몬타나주 LLC법인명의로 매입해서 아리조나 주민에게 캘리포니아에서 판 건데....캘리에 등록하는게 아니라 스모크첵도 필요없어 한두시간 만에 캐쉬딜로 순식간에 일사천리로 인수인계가 진행.... 정들자 마.. 더보기 노숙기법 아침 혼자 도보산책 길에 만난 이 양반, 길 위의 삶을 꾸려가는 기본 셋업이 변철이 오빠네랑 상당히 비슷하다. 자전거(소형 모토홈 "똘똘이"와 텐담바이크 "스카이")는 주로 근거리 이동용. 샤핑카트(모토코치 "씨팅불')는 베이스캠프이자 세간살이 창고 용도....50세 전후? 이빨이 다 빠진 백인 홈리스.아저씨였는데 룰루랄라 기타를 매고...어디로 가는건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