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예쁜 여자가 마음씨도 착할까? 우리말에 얼굴(꼴)값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가하면 미국에도 배드헤드 덤 블론드(금발미녀는 멍청하다)라는 스테레오타입의 편견이 있다. 둘다 얼굴이 예쁜 여성을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살아오면서 겪은 내 경험은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았던 듯하다. 용모가 출중하면서도 똘똘한 여자, 얼굴도 예쁜데 성격도 스위트하고 매너까지 짱인 경우.... 오히려 안 생긴 여자가 승질까지 드런 경향이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최근에도 또 그런 경험을 했다. 얼마전 부득이한 사정으로 구매계약을 철회하지 않으면 안될 급사정이 생겼다. 계약서대로하면 디파짓한 거금을 잃을 상황이었다. 내심 각오를 했었다. 그런데 담당 매니저 로라는 상거래상으로 또는 법적으론 지키지 않아도 될 사적언약을 지켜주었다. 친절하고 신.. 더보기 돌싱녀 '밤비'를 찾는 중 명품트레일러 에어스트림 밤비... 작년 겨울 라스베가스에서 구입해 한동안 공화국 모바일 오피쓰로 쓰면서 잘 끌고 다니다가 엿바꿔 먹은바 있는. 아메리칸 그램퍼glamper들의 영원한 로망. 무엇보다 엉덩이가 아름다워 팔기 아까웠던 그녀...였는데 아무래도 다시 필요할 듯해 조만간 재구입을 생각 중. 가능한 1-2년된 세칸핸드를 알아보는데 이거 전 미국을 샅샅이 뒤져도 돌싱녀는 찾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아다라시를 지르자니 이건 뭐, 엔진도 안달린, 결국 구루마에 불과한 놈 아니 뇬이 무려 5만 얼마??완전 칼만 안들었다. 아래 동영상은 우리 개똥이가 작년 스프링브레이크때 레잌엘시뇨르로 찾아 왔을때....그때 일주일간 밤비에서 숙식을 했었다. 더보기 빤쓰한장이면 오케이! 캘리포니아로 복귀한지 한달 반. 교통 편리했던 박회장네 몬테벨로 웨어하우스에서 샌버나디노 사막지대 엔젤레스 마운튼스 골짜기로 공화국 베이스캠프를 옯겼다. 여기가 도시의 잠수함이 소칼SoCal에 확보한 또 한군대 세이프하버- 이제 2017년 하안거 summer retreat가 본격 시작됐다. 동포들이 많은 대도시 LA...에서 그리 머지 않은 곳, 그러나 얼핏 심산유곡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나는 곳. 며칠 지팡이 집고 다니며 주변 생태계를 돌아 보았다. 철새 로변철 부부의 디맨드에 그런데로 잘 부합하는 천혜의 서식지다. 이제는 안다. 누가 뭐래도... 그분의 끊임없는 인도하심을.... 이게 왠 호사...수영장이라기엔 작고 목깐통이라기엔 좀 크다만...언제든 독탕으로 즐길 수 있다. 찜통 속에서 면벽정진-폭..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