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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캠핑카 구입- 방랑생활 준비 완료(2012년 7월 2일) 이 글은 호랑이 담배먹던 때...까진 아니나 아주 아주 오래전...  2012년 7월 2일....무려 13년전 !!! 쓴 글....인데  없어져서 여기 다시 올림    일단 "연습용"으로 낡은 RV를 한대 마련.한국에선 보통 캠핑카, 유럽에선 캐러반, 미국에선 RV-중에서 클래스A 모토홈라고 부르지요.  “부자거지-Rich Homeless“백수 barefoot bumkin인 줄 알았는데 왠 캐쉬부자?냐며                                                                                                        어제 스캇트레이드의 백인친구 M이 저에게 “Rich hobo“라는 닉네임을 선사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일본지하철에 악취나.. 더보기
맨발걷기-Seal beach,CA 요즘 이민초기 30여년전 옛추억을 곱씹으며 오렌지카운티 비치들을 돌아가며 순례 중. 오늘은 실비치 Seal beach 편. ( Seal은 바다표범? 물개? 뭐가 다른지…?) LA county와의 경계를 너머 남쪽 오렌지카운티의 첫 비치. 피어가 있는 쇼핑타운과 중앙로(쇼핑가)는 관광객이 제법 있지만 주변 모래사장으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주말(Saturday)인데도 모래사장이 한산. 언제봐도 좋은 바다! 퍼시픽 오우션!! 가슴이 탁 트이는 이 기분… 그리고 마음이 태평~해 진다 그래서 태평양..집에서 볶아온 치킨테리야키로 다소 거한 브런치. 요새 맨발걷기에 진심인 그대. 망대 위에 저건 가정집? 전망은 좋겠는데 오르 내리기가 좀 그렇겠다. 그리고 하수 특히 토일렛 블랙워터 처리는? 한번 눌때마다 떨어 지는.. 더보기
깡통밴의 변신 오리건주 후드산 자락에서 오버나잇. 어제, 오늘 어드벤쳐 캠퍼밴 엑스포 구경 중. Mercedes에서 후원, 후까시를 넣고 오리건-와싱톤지역 카스톰 밴 컨버젼 관련 비지니스업체들이 주관한 이벤트. 저마다 기발한 디자인, 장비, self sustained 아이디어와 오지, 험지 캠핑 노하우를 자랑하는 가운데 솔라패널등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고심...들도 돋보임 미니멀, 심플 라이프를 기치로 삼지만 그러면서도 품격과 뽀다구를 포기하지 않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