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루씨다!
베이산책길에 만난 허시파피-바셋하운드 한쌍. 미네소타에서 안락사 시킨 그리운 루씨가 캘리포니아에서 환생한건 아닐까. 잠시 착각에 빠졌다.
의복을 애견에 깔맞춤으로 차려 입은 주인 아줌마와 30분 넘게 수다...
이름도 재미있게 지었다. 숫놈은 인스펙터 암놈은 윌슨, Inspecter Wilson.
그중 인스펙터가 특히 우리 루씨와 빼닮았다.
그리운 루씨야, 허리디스크 고통없는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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