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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동생활자, 초극단 미니멀리스트 (...그러니까 한마디로? 노숙자 ㅋㅋㅋ ) 로변철의 나홀로공화국건설 프로젝트
로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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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파리만 날리는 이유

오늘은.... 2015. 1. 21. 14:02 Posted by 길가의 견변 철학자 로변철

이런저런 필명으로 여기저기 글짓기 연습 중이다.  


블로그 중 공개로 해 논 것은 -도시의 잠수함외에도 태평양다리연구소, 네이버의 바퀴달린 우리집 그리고 부부협업으로 경이의 세계(구글블로그포스트).....이러다 백수가 과로사하겠다....


한 블로그에 몰아 쓰려다 과거 황당경험을 몇번 한터라 위험분산차원에서 몇개의 블로그를 개설- 주제별로 나눠 시험삼아 운영 중이다. 아직은 치매예방 겸 소일 겸... 그야말로 일기나 메모장 정도 기능에 만족  중인 수준이다.  


... 참 그래도 그렇지, 역시 쉰세대는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이상하게 공개설정으로 바꾼 몇몇 블로그들에 전과 달리 외부 방문객이 거의 없다시피 함(예전에는 조금만 신경써도 클릭이 하루 몇만명 터지는건 별 문제가 아닌 시절도 있었는데..)에 대해 좀 이상하다 하면서도 그 이유를 한번도 적극 규명해 보려 하질 않았던 것이다. 그저 나이탓, 즉- 주요 독자층(20-30대?)과의 제너레이션갭  그리고 연예TV관련이나 시사성 있는 글이 아닌 재미없는 신변잡기 잡글이라 당연히 그러려니....생각해 왔다. 


이렇게 아둔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었던 건 오학년 진급하며 부쩍 뇌의 맛이 가는 중이라서 일 수도 있겠고, 그 보단 소칼SoCal의 야자수 아래 누워, 따사로운 겨울태양과 기러기 소리에 취해, 만사 귀차니즈미스트화하다보니 한없이 게을러져서버려서이기도하리라. 


보다 근본적으로는,  항차 추진하려는 프로젝트들이 여전히 기획단계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천기누설이 우려되는, 즉 아직은 너무 알려지는 것도 좀 꺼려진다는 면도 있어서 이기도 하고....


이건 뭐 몸매 과시로 지가 스스로 미니스커트 활보하는 처녀가 막상 다들 쳐다보는 건 또 싫다는....그런 이율배반이랄까.   


그건 그렇더라도, 어쨌던 큰맘먹고 벗었는데 쳐다보는 이가 별로 없음도 분명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야 그 이유를 대충 알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대충'이다, 아직도 확실히는 모르겠고...) 근래 빨리 인기를 얻고 싶은 그리고 원고료에 눈이 먼 일부 블로거들이 각종 기발한 기법 심지어 조작 프로그램들을 동원해 방문객과 추천수를 부정으로 올리는 행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모양인데 그와 관련된 몇몇  포스팅을 읽다가 아~그래서 그랬구나...재삼 확인, 알게 된거다.   


이하, 초보블로거를 위한 팁. 

말도 안돼는 저질 글에는 수백명의 추천과 수십개의 댓글이 달리는데 

열심히 포스팅해도 내 블로그는 파리만 날리고 있을때 

체크포인트  


1) 티스토리 업로드시 글의 카테고리를 선택해 지정해야 대문 목차에 올라가고 소개되는데 내가 그걸 여태 안했다. 사실 예전에 그렇다고 들어놓고도 포스팅시 깜빡 잊고 여태....그러니 사람들이 들어올리가....  


2) 존재가 알려질때까지는 다른 블로그를 부지런히 찾아 다니며 추천도 하고 댓글도 다는 작업을 한동안 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추천, 조회수가 올라가야 내 글이 여기저기 노출이 되고 메인에도 뜰 가능성이 생긴다는거다. 그런데 무슨 떼돈번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회의가...


3) 인기 키워드나 연관 테그사용의 중요성은 역시 누구나 알면서도 실행을 잘 안하는 것 중 하나.  


4) 제목의 중요성- 그러나 자극성, 유치찬란, 낚시성 제목을 다는 건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잃어 역효과 볼 수도 있을 듯.  


5) 이건 우리같이 외국거주+외국인신분인 경우. 규정이 바뀌면서 전에 한 어카운트 실명인증이 무효되고 다시 하지 않은 상태인데 아마도 이로 인해 일부 노출에 제한이 있는 듯 하다. 이건 신분증 카피사본을 다음이나 네이버에 보내면 해결된단다. (이것도 알면서도 구차나서 아직 안하고 있다는....)


*그러고보니 블로거라면 다 아실 내용을 가지고 혼자 뒷북치고 있는 듯한....

역시 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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