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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도에도 없는 '휘나미넌' 바이크트레일

어떤 한국분이 이 일대에서 가장 풍광 좋은 바이크 라우트를 알려 주신다. 아래 그분 블로그에서 업어온 지도. 

이렇게 미국지도도 한국어로 볼 수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차도와 겹치는 구간이 좀 있다는게 문제지만(우리 그대께서는 바이크 전용도로라도 차도 옆-시내관통하는 루트는 질색이라) 풍광이 태평양 해안 루트 못지 않거나 오히려 더 즐기며 타기 좋다고 하신다. 


그러고보니 기억난다. 바다가 내륙으로 호수처럼 깊숙히 들어온 늪지인데 차타고 가다보니 물반 고기반, 싱싱한 횟감들이 물 위로 튀어 올랐다가 첨버덩 떨어지곤 하던 바로 거기. NPB Duns로 베이스캠프를 옮기는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탠덤 tandem 라이딩으로 지구별탐사를 시작하려는 중인데 귀한 정보 얻었다. 


혹시 보시면 재삼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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