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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인생의 막간극

내 인생의 막간극 

인생은 연극. 

80년대 말 서막이 오른 로변철의 천방지축 이민여정은 대략 5막으로 나뉩니다.      

주로 장소에 따라. 


제1막 유럽-방랑기

제2막 뉴욕-투쟁기

제3막 캘리포냐-정착기  

제4막 미드웨스트-안정기   

그리고 

제5막이 목하 진행 중입니다. 아직 제목을 정하지 못한채...


이곳 도잠함 한켠('로변철 대륙방랑사' 세목차 아래 )에 흩어진 기록과 흐미한 기억들을 모아 보려 합니다. 지난 연극 중 잊을 수 없는 명장면 명대사-  추억의 편린들을 차곡 차곡 쌓아 두려구요. 


그런대 포커스를 이민자의 삶이란 진부한 메인스토리 재방송보다는 주로 막전 막후에 벌였던 못말리는 인터르메조-막간극들 (interludes)에 맞추려는 생각입니다. 국제 장돌뱅이 로변철의 못말리는 좌충우돌 대륙방랑 秘史! ...들을 고스란히 담아서...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하늘에서 본 미시시피강.... 저 아래 강변 어딘가에 로변철의 도잠함이 정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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