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죽기전 소원은 경찰에 체포당해 보는 것.
오늘 아침에 ABC뉴스에 나온 황당뉴스-
이 102세 할머니는 평생 좋은 구경은 다 다니셨고 어지간한 일은 다 겪어 보셨다고 한다.
헌데 워낙 성실, 정직하게 사셨던 모양이다. 이날 이때까지 한번도 파출소에 붙들려 간 일은 없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에 올렸더니 어느날 그걸 본 로칼 경찰이 특별히 할머니 소원을 한번 들어 주기로 했단다.
베가본드 변철옵하도 방랑노숙중 벼라별 일을 다 겪고 있지만 아직 폴리스에 잽혀가 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난달 네브레스카 "금주법의 역사" 특별 전시관에서) 기분만 한번 느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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