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베이스캠프를 다시 옮겼다.
열흘만에 다시 록키산 자락의 덴버 서쪽- 골든으로 귀환.
오늘 아침 산책하며 찍은 사진들.
시내를 가로 지르는 맑은 시내- 클리어 크릭-을 따라...
이름 그대로다. 골든. GOLDEN.
다시 봐도 정말 괜찮은 동네.
만약 다시 붙박이로 말뚝 박고 살아야 한다면 로변철의 은퇴후보지 베스트 10에 당연 포함될 도시.
시냇물 양편에 세련된 오늘과 과거의 노스텔쟈가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다.
강한 일출광으로 사진이 다 어둡게 나왔는데 대신 아래 사진 한장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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