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와 나는 하나의 우주 동네 유일우주 모임에 나갔다. 오랜만이다. 백수들은 원래 주일날이 가장 바쁜 법.....이들에 대해서는 전에도 몇번 소개한 바 있다. 언듯 보기엔 크리스챤 교회로 착각할 수 있지만 첫 방문자들은 금새 뭔가 이상하단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찬송가 대신 존레논의 "Imagine" 이거 예배는 언제쯤 시작하는 거지....가사 때문에 그리고 암살당해서 더욱 유명해진 노래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 더보기 따뜻해서 미안해 어떡하나, 북쪽에 사는 아이들에게 살짝 미안하다. 애미 애비는 마이아미에서 이렇게 환상적인 기후를 즐기고 있는데 중북부에 몇십년만에 초겨울 한파가 몰아쳤단다. 모든게 꽁꽁....아침뉴스 보니 윗동네들의 동장군 심술이 대단하다. 난 지금 조깅 후 더워서 웃통벗고, 아침나절인데도 에어컨 틀고 앉아 있는데.... 바빠서 안된다던 아들....야자수 아래 반바지로 자전거타는 사진 보고 샘이 났나보다. 윈터브레이크-1월 중에 며칠 다녀 가겠다고 비행기표 사보내란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후엔 우리가 어디 있을 줄 알아야 표를 살거 아닌가. 아직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몰라.... 고민 중인데.... 그대가 앗! 비명을 질러 나가보니 세차용 버켓 안에서 뭐가 꼼지락거린다. 피크닉 테이블 위에 꺼내 놔 주었는데도 토낄 생각.. 더보기 우울의 긴 터널을 벗어나 (나의 길, 나의 꿈) 앗, 미국거지가 나타났다! 길가의 견변(犬便)철학자- 로변철(路邊哲r)의 또 다른 블로그들을 소개합니다. 인터넷에 "로변철"을 구글링하시면 여기저기 제가 그간 노상에서 끄적거린 잡문, 사진들이 좀 뜰겁니다 -도시의 잠수함 어반서브마린. 변견철학자 로변철부부의 약간 다른 생존방식. 자원고행 미니멀라이프 . 도시의 정글을 항해하며 잠망경으로 내다본 지구별 풍경. -태평양다리연구소 태평양 상공에 다리를 건설하자! 영원한 주변인 로변철의 동과 서 두 세계에 양다리 걸치고 태평하게 사는 법 연구소.http://directusa.tistory.com -경이의 세계 마누라자랑 자식자랑의 대가-팔불출 로변철, 자칭 젊은옵하의 신혼"보충"여행기- 옆지기 '그대' ('옆에 있어도 그리운 그대'의 준말)와 함께 기록하는 경.. 더보기 이거 진짜 물건이네! 멋진 캠핑카 "불독" 지난 주말 똘똘이를 대체 할 새 잠수함을 전격 입양했다. F크루저 2350. 2013년산이지만 원주인이 애지중지한게 느껴진다. 오다메타 말고는 어딜봐도 중고티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그냥 almost like new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immaculate, just like brand new. 즉석에서 이름을 "불독"이라 지었다. 크롬으로 떡칠을 한 부위, 즉 앞코가 넙쩍뭉툭한게 어쩐지....그리고 딱벌어진 와이드바디의 당당한 체구. 불독의 채시는 흔하게 화물트럭으로 굴러 다니는 Ford E350. 하지만 익스테리어 외양과 달리 하우스 부분의 실내 인테리어와 설비들은 범상치가 않다. 전에 40년 경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응집됐다는 똘똘이의 놀라운 공간 활용에 감탄한바 있었다. 헌데 불독의 훌로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