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처님 세마리 템파베이와 올란도 중간 변두리 어디메에 숨어 있었다. '삼불사- The three buddhas temple" 지도에는 안나온다. 왜? 로변철이가 엿장사 맘대로 붙여준 이름인지라 당연히... ▣ 봄바람 타고 북상 중 인연따라 잠시 주저 앉았다. 지난 겨울 도잠함이 확보한 에버글래이드의 마크햄파크와 더불어 플로리다의 제 2의 세이프하버. 장차 공화국 윈터 리트리트와 면벽수행 동안거를 위한 아지트로 이만한 데도 드물겠다. 원래는 팬핸들을 거쳐 루이지아나, 텍사스 휴스턴 방면으로 가다가 잠시 들려 인사나 하고 가려던 곳이었다. 그런데 뭐에 홀린듯 어느새 3주가 넘게 주저 앉아 있다. ▣ 삼불사에서 모시고 있는 붓다 세마리- 앞에서 부터 문순이, 삼식이, 삼돌이 붓다. 세 부처님의 가피로 도둑 걱정, 쥐걱정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