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귀 앤틱카, 삼십여년 걸려 복원한 집념의 사나이 고철 덩어리 사놓고 고민 내가 단 핸슨씨를 처음 알게 된건 십여년 전. 당시 융자회사에서 일하던 그를 통해 사업관련 론을 얻었던 적이 있다. 그러고 얼마 후 동네 유니테리언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핸슨씨 가족이 그 교회 골수신자였다. 그래서 자연히 그와 교류를 하게 됐다. 그러다 얼마전 이 양반이 굉장히 독특한 취미가 있음을 알았다. 그러니까 1976년, 핸슨씨는 우연한 기회에 어느 앤틱카 콜렉터에게 패카드Packard란 차를 샀다. 어려서부터 선망하던 앤틱카였는데 가격이 너무 좋아 강림하신 지름신을 거부 할 수 없었다고. 1920년대엔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캐딜락을 샀지. 근데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패카드를 샀다구. Back in the 1920s, if you had money you bought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