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변공화국

공화국 명패


대책없는 아메리칸 베가본드- 로변철 

하지만 내심, 언젠가 길가에 나홀로 공화국 건설...의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그랬더니 어떤이가 비아냥거리며 묻는다. 

전국노숙자연합회나 국제백수연맹 같은 건가요?      

ㅋㅋㅋ 그런건 아니고...좌우간 

아직은 천기누설....이라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 FBI가 알면 오해 할 수도 있고. 미수정헌법 3조 반란죄....?로 잡으러 올지도 모른다 ㅋㅋㅋㅋ

좌우간 10년 계획으로  차근 차근 건국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오늘은 그대가 로변공화국 Roadside Republic의 플라크를 만들어 주었다.  

역시 국제백수에 동키호테라도 남편이라고 믿어 주는 건 나의 옆지기... 그대 뿐. 


아침에 일단 절벽 아래 잠수함을 한갓지게 대놓고 

작업공간이 마련된 에스테스파크 도서관으로. 

Estes Park-록키마운튼스 NP의 관문인 아름다운 마을. 

작업전 아트 디자이너와 의론 중 

시다로 동원된 동네에서 미술 좀 한다는 애들. 

드디어 대충 스케치가 완성....

"Roadside Republic"

믿거나 말거나... 현재 완성된 명패는 극비리에 로키산자락 어디메에 보관 중 이라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