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형 포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염을 피해 샌디에고 해변으로 도망 중에... 폭염을 피해 샌디애고 바닷가로 도망 내려왔다가....새삼스럽게 재발견 중인 샌디애고 뒷골목의 묘한 매력! 나름 잘 안다고 생각하던 도시 샌디애고. 오가다 자주 들리는 도시고, 과거 속세에서 사업할때 한때 지사 오피스를 내고 오렌지카운티에서 부터 매일 6개월을 출퇴근한 적도 있는 곳이니...호랭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지만... 근데 이번에 폭염을 피해 머무는 중 그간 미처 보지 못한, 샌디애고의 또 다른 면모들을 발견 중이다. 비지니스맨, 관광객의 시각으로 만났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 베가본드의 스텔쓰모드로 노숙하며 좀 더 깊숙히 그들 속으로 들어가 약간 다른 앵글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리라.... 멕시코서 귀환 후 지난 몇주, 오전 중엔 주로 휘에스타섬을 줄창 바라보고 앉아 있다가 점심 후 오션비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