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는게 무섭다-그저 오늘도 무사히! .정초에 우리 아들 개똥이가 와있었고 뒤이어 친구가 찾아와 함께 며칠간 우리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갔다. 그대와 나는 베이스캠프에 정박 중인 잠수함을 애들에게 내주고 그동안 유보트-둘리로 샌프란시스코, 세크라멘토를 다녀올 생각이었다. 그러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둘리에서 잔날부터 이상하게 머리가 아프고 계속 속이 메스껍더란 거다. 마침내 일요일, 자다말고 구토와 깨질듯한 두통증상으로 한밤중에 종합병원 응급실 달려가는 난리를 쳤다. 검사결과는 이상무, 원인불명...의사는 헛다리 추측, 엉뚱한 검사만 하고 근래들어 과식으로 소화불량끼가 좀 있었기에 위암?간암?...며칠동안를 벼라볊생각.. 퇴원 후에도 먹지도 못하고 고통의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 오마이갓 뭐 이런 경우가!! 어제 참 어처구니없는 원인이 밝혀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