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변철의 평범한 일상 홈리스의 풍요한 삶을 꿈꾸는 로변철- 나 요즘 이러구 산다우. 하품나게 지루하고 밋밋했던 6월 어느날-어반서브마린의 시간죽이기 항해일지입니다. 이틀 동안 약 200 마일거리를 항해,,,,라기 보단 부초처럼 그냥 이리저리 떠다녔습니다. 바람부는 대로, 내 마음 흐르는데로.... ↑여기가 홈리스 로변철이 면벽수행 중인 '토굴'. 출발 전, 정박 중인 잠수정 레드불의 꽁무니에 헤치를 열고 앉아 사진이나 한장 박고. 아래 장소가 조만간 큰 잠수함을 사면 박아두려고 생각 중인 동굴 옆의 세이프하버safe harbor. 천연의 요새... 지금의 잠수정-레드불. 적당한 섭마린을 물색하는 동안 임시사용 중. 변철 옵하와는 13년지기인 링컨네비게이터. 5.4리터 240마력의 쓸데없는 괴력을 자랑하는....물먹는 하마. ..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