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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우리집

자작 캠핑카(팔불출의 은근한 마눌자랑 포함) *주의: 관심병종자 팔불출 아저씨의 은근한 마눌자랑질...이 아닌 척 은근 슬쩍 깔려 있는 글입니다. 산고를 겪은 후 다시는 애 안날거야 ~ 하고는 까마귀 고기...또 다시 임신하는 거랑 비슷하다. 전문가가 만든거 그냥 사면되는데...궂이 또 직접 만들어 보시겠다고 한다. 그대의 자작캠핑카. 지난 10년새 이번이 세번째인가 네번째...매번 그리 개고생하고 또...! 다. 게다가 돈도 억수로 드는 취미생활인데...이지만 하나 뿐인 그대가 저리 꾸미기 놀이를 좋아하니....못이기는 척... 근래 유럽에서 인기라는 신형 카고밴 한대를 사줬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다른 무엇보다 이런 일이 재미있단다. 혼자 디자인하고 만들고 붙이고 노는게 즐겁단다...얼만 전에는 화이버그래스 사용법을 유튭으로 배워 몇번 해보.. 더보기
차카게 살자 이때만해도 야 먹구름이 몰려 오네, 어썸~! 저 하늘 좀 봐 너무 멋있다....하고 있었다. 조만간 닥칠 아마겟돈의 심판날 대재앙을 모른채 희희낙낙...근데 셀폰에 기상이변 주의-경고 알럿이 계속 울린다. 앱을 보니, 앗 우리가 있는 샤이엔 스테이트 팍으로 어마무시한 스톰이 몰려 오는 중 마침 일보러 스프링스로 나오던 길...급한대로 다리 밑을 찾는데 벌써 폭풍의 눈에 들었다. 골프공 때론 야구공만한 얼음덩어리가 우다다다닥 요란하게 떨어지기 시작. 다행히 바로 앞에 브릿쥐-후리웨이 바이패스가 보인다. 그 밑으로 잽싸게 숨었다 간발차로 곰보를 면했다. 세칸으로 맞은지 얼마 안된 새색시인데 하마터면... 우리 앞 뒤로 불과 몇초 나중에 들어온 차들은 전부 윈드쉴드에 거미줄을 쳤다. 아주 뒷 유리창이 박살 나.. 더보기
폭염을 피해 샌디에고 해변으로 도망 중에... 폭염을 피해 샌디애고 바닷가로 도망 내려왔다가....새삼스럽게 재발견 중인 샌디애고 뒷골목의 묘한 매력! 나름 잘 안다고 생각하던 도시 샌디애고. 오가다 자주 들리는 도시고, 과거 속세에서 사업할때 한때 지사 오피스를 내고 오렌지카운티에서 부터 매일 6개월을 출퇴근한 적도 있는 곳이니...호랭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지만... 근데 이번에 폭염을 피해 머무는 중 그간 미처 보지 못한, 샌디애고의 또 다른 면모들을 발견 중이다. 비지니스맨, 관광객의 시각으로 만났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 베가본드의 스텔쓰모드로 노숙하며 좀 더 깊숙히 그들 속으로 들어가 약간 다른 앵글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리라.... 멕시코서 귀환 후 지난 몇주, 오전 중엔 주로 휘에스타섬을 줄창 바라보고 앉아 있다가 점심 후 오션비치,.. 더보기
얼굴값을 해도 너무하네 지난 12월 이후 공화국 베이스캠프를 다시 뉴포트비치로 옮김. NPD Waterfront Resort-우리와는 사반세기에 걸친 끈질긴 인연...이 또 다시 이어진다. 두어달 지나면 다시 지겨워서 하품이 나올 줄 알지만 이렇게 매번 다시 찾을때마다 자동으로 나오는 소리. --야, 이 좋은델 놔두고 왜 개쓸데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녔지? 2017년 작년은 본의 아니게 황무지에서의 자원고행-깡통 속 면벽수행 기간이 좀 길어졌었다. 농담이 진담돼서 일년에 반을 정말 토굴파고 들어 앉았던 셈. 깡통속에서 내다보는 황무지... 다시 야자수 그늘 아래 리조트 라이프로 복귀하니 내 마음 나도몰라, 무드와 생각이 극과 극을 오간다. 발보아 반도-코로아델마 태평양 절벽길을 조석으로 산책하는 요즘 전처럼 해변에 비치하우스를 하.. 더보기
초극단 미니멀라이프 40개월째 하늘을 이불삼아 구름을 벼개삼아~ 노숙방랑의 길바닥 생활을 시작한지 어언 40개월이 넘어간다. 이제는 어느 정도 유랑생활에 자신이 생긴다. 주위 분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은 깡통밴 공간 속에서의 삶이 그리 고롭지 만은 않았다. 숟가락 두개 속옷 댓장의 초극단 미니멀라이프...그런데로 죽을 때까지 계속 이어 갈 수도 있을 듯 하다. 자원고행...말 그대로 스스로 택한 고난의 행군같은 나날...하지만 아직은 큰 사업, 큰 집, 고급차....를 유지하기 위한 랫레이쓰rat race- 과거의 어리석은 노예생활로 회귀할 생각이 별로 없다. 여전히 주변에 유혹은 끊이지 않는다. 솔직히 가끔 흔들릴 때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이제는 베짱이에서 개미로 돌아 올때가 된거 아니냐고들 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이탈한 '똑.. 더보기
로변철이 뽑은 가장 섹시한 미스아메리카 스테이트 미국에서 로변철같은 포시즌 장돌뱅이가 홈스테이트로 삼기 좋은 주는 어디일까? 즉 떠돌이 집시로 살면서 주민등록을 해 놓을 경우 가장 편하고 우호적인 스테이트는 50주 중에 과연 어디일까? 훌타임이동생활도 이제 다음달이면 3년째 접어드는데 아직도 못 찾았다. 아마 영원히 찾지 못할지 모른다. 알고 싶지 않기도 하다. 그냥 어정쩡하게 양다리 또는 문어발로 사는 법은 없을까? 미국연방국민이면 되지 꼭 어느 한 주에 속해야 하나? 그래도 그냥 심심파적으로 오늘, 미국 제일의 가장 섹시한 미스 아메리카 스테이트를 뽑아 보았다. 50개주를 하나하나 면밀히 탐구했고 수영복 심사 대신 완전 발가벗겨 놓고, 세법, 거주관련 코드, DMV관련규정, 의료복지조건 등을 정밀 비교분석.... 일단 그간 오가며 만나보니 많은 미.. 더보기
힌놈의 골짜기 요즘 우리의 베이스캠프- 샌버나디노 산중에 확보한 또 한군데 세이프하버. 베이스 캠프 아래 벼랑길을 내려가면 바로 시냇물 흐르는 계곡이 있다. 견공 세마리와 함께 스프린트를 하는 곳-옛날 체력장 백미터 달리기 식으로 한바탕 모래밭 저 끝까지 전력질주하고 나면 숨이 턱에 찬다. 헉헉대며 따라오는 뚱땡이 룰루...가 늘 꼴찌. 로변철의 나홀로 공화국- 여기가 로드사이드리퍼브릭의 신단수(고조선의 환웅이 처음 나라를 세운곳)가 될 수도... 다른 곳은 시원치 않은데 바로 요 지점은 인터넷 와이파이 LTE가 잘 잡힌다. 거기서 물줄기를 거슬러 북쪽으로 1마일 정도 올라가면 나온다. 지구종말을 그린 하리우드 영화 예고편 같은 콩크리트 잔해들...해서 내가 이 히든밸리에 이름을 붙여 줬다. 힌놈의 골짜기. 흐르는 물.. 더보기
부처님 세마리 템파베이와 올란도 중간 변두리 어디메에 숨어 있었다. '삼불사- The three buddhas temple" 지도에는 안나온다. 왜? 로변철이가 엿장사 맘대로 붙여준 이름인지라 당연히... ▣ 봄바람 타고 북상 중 인연따라 잠시 주저 앉았다. 지난 겨울 도잠함이 확보한 에버글래이드의 마크햄파크와 더불어 플로리다의 제 2의 세이프하버. 장차 공화국 윈터 리트리트와 면벽수행 동안거를 위한 아지트로 이만한 데도 드물겠다. 원래는 팬핸들을 거쳐 루이지아나, 텍사스 휴스턴 방면으로 가다가 잠시 들려 인사나 하고 가려던 곳이었다. 그런데 뭐에 홀린듯 어느새 3주가 넘게 주저 앉아 있다. ▣ 삼불사에서 모시고 있는 붓다 세마리- 앞에서 부터 문순이, 삼식이, 삼돌이 붓다. 세 부처님의 가피로 도둑 걱정, 쥐걱정 없.. 더보기
막가파의 다음 행선지는? 오늘도 오가다 만난, 낯선이의 한마디: 저너머 어디어디메가 소먹이고 양기르기 왕좋다던데... 팔랑귀의 유목민 로변철: 오호, 그래? 그럼 거기로 바로 이사가지 뭐 바로 목적지 변경!산넘고 물건너 그곳을 찾아가는 로변철 부부. 그런 우릴 보고 사람들이 묻는다:어떻게 행선지, 이사갈 곳을 계획없이 그리도 쉽게 정하지? 심지어, 막가파냐? 그렇게 막살게...라는 친구도 있었다. 어제도 그런 미쿡 백인아줌마가 한분 계셨다. 한심하단 속내를 짐짓 감추며 묻는다:우린 일주일 휴가 한번을 가도 몇날 며칠을 리서치해요. 아이티니어리를 시간별로 계획하고 남편은 일년 전에 숙소예약까지 마친다구요..쏼라쏼라... 그런 그녀의 걱정섞인 의아심....을 단방에 날려 버린 '길가의 개똥철학자' 로변철의 답변은? 이랬다는.... .. 더보기
노숙자의 오아시스 간간히 볼일을 보면서 낮에는 라이브러리, 샤핑센터, 주변 동네...를 전전하다 해지면 반경 20마일 레디어스 내에 있는 모두 5곳의 월폿을 한군데씩 돌아가며 신세를 졌다. 노숙방랑 2주째. 이제는 쉐리프가 지나가며 손인사하고 월폿의 시큐리키가드 중에도 또 왔냐고 인사하는 사람이 생긴다. 감사하게도 마이애미 서쪽 사우스랜치라는 부촌에 저택을 가지신 조오지 할아버지 그리고 쿠퍼시티에 앰플 파킹랏을 갖춘 프레스비타리안 교회에서 야간 안전가옥(safe harbor)의 제공을 제의 받았다. 언제든 필요하면 정박하라는...하지만 정중히 사양. 왜냐? 주변 야간서식지의 생태계가 양호한 곳에서는 궂이 굳사마리탄분들에게 신세를 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길바닥 라이프에 도를 터 갈 수록 월폿만큼 편한 잠자리도 없다. 그.. 더보기
플로리다 가는 길 남쪽바다로 이사가는 이야기 도시의 잠수함-항로를 남쪽으로 틀었다. 지난 한주간 대충 2천마일(3천2백키로)를 달렸다. 요즘 개솔린보다 갤런에 30-40전이나 더 비싼 디젤인데 거진 100갤런 가까이를 공중에 태워 날린 셈. 후리웨이변의 후라잉제이에서는 연료 뿐 아니라 LP가스 충전도 된다. 또 물보충에 생활오수와 변기탱크 즉 블랙워터 방출이 가능한 하수처리 시설도 돼있다. 달팽이처럼 집을 등에 지고 다니는 집시들에게 편리한 주유소. 우린 필요 없지만 샤워시설도 있어 대륙횡단 트러커들이 많이 애용한다. 후리웨이를 한참 달리다 생각하니 하나 걸리는게 있다. 그동안 구차니즘으로 그냥 붙이고 다닌 CA 번호판. 아직 몇달 더 유효한 테그가 붙어 있지만 개스스테이션에서 새 MT 번호판으로 교체했다.잠깐 화장실 다.. 더보기
위험한 천국- 카지노 캠핑장 카지노직영 RV 파크가 좋은 이유 로변철의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태평양다리연구소"에서 얼마전 소개한 바 있다. 미국 전국 각지에, 주로 주경계라인 부근에 포진한, 카지노들이 베가본드 로변철이 도시간을 이동할때 하룻밤의 안전하고 편한 오버나잇캠핑을 무료로 제공해 주곤하는 편리한 세이프하버 중 하나라고. 오늘은 공짜로 하룻밤 묵어가는 파킹램프 말고 카지노에서 정식운영하는 캠핑시설을 제데로 갖춘 카지노RV파크에 대해 소개한다. 일단 이런데가 일반 알브이파크에 비해 좋은 이유를 열거하면 시설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RV캠핑숙박비,이용료 받아봐야 걸로 얼마나 벌겠나? 카지노는 그런 작은 돈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서비쓰와 시설은 호화롭게,사용료도 무진장 저렴하게....해서 수지가 안맞아도 일단 많은 알브이어들을 .. 더보기
아들과 멕시코 방문 더보기
2016년 여름 항해계획 언제나처럼 무계획이 계획이지만 올 여름은 이래저래 북진으로 방향을 잡아 본다. 개인적으로는 어반서브마린이 정박할 세이프하버 확보가 주된 북진의 이유지만...그에 더해... 근데 북진! 하니까 생각나는게...승만이 오빠의 북진통일! 전부터 국제사회에서 김정은 레짐의 국가정통성을 근원적/구조적으로 부정하고 UN에서 축출을 발판으로 북조선인민의 해방을 앞당기자는데 노숙자의 작은 힘이나마 일조하자는 거창한 플랜을 구상 중. 이거 예산도 얼마 안돼는 나홀로 공화국인데 문어발식 국책사업이 자꾸만 너무 많아지는거 같다만....하여간 자세한건 공화국 국가기밀이라 후일 공개예정. 말로만 자칭 동키호테, 하지만 그간 너무 얌전히 '마치 정상인처럼' 조용히 지냈던 변철옵하. 올 여름은 어쩌면 진짜 '꼴통'소리 좀 듣게 될지.. 더보기
좀 쉬었다 가라는 그분의 배려? 요즘 정박 중인 로드러너 알브이파크. 오가다 우연히 확보한, 남가주의 또 다른 겨울나기 세이프하버 중 하나. 떠돌이 집시 로변철에게는 과분한,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가히 천혜의 항구. 처음 이곳에 한동안 눌러 앉을 생각을 하게된 건 일단 주변 풍광이 장난 아니어서였다. 전체 해봐야 10에이커쯤 될라나, 남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평지의 리조트가 엘시노호수를 남으로 깔아 보고 앉아 있다. 동남으로는 먼산들이 아스라이 보인다. 서북으로는 지척에 샌타아나마운틴스(최고봉은 산티아고 피크)가 솟아 오르고 있고... 가만있자,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형세....아, 그러네, 좌청룡우백호! 특히 일출몰시 안개낀 호변을 날아 다니는 새들을 바라보노라면 멋진 동양화 한폭을 연상하게 된다. 74번 오르테가 하이웨이를 넘으면.. 더보기
라라랜드는 어디에? 탐사용 지프로 라라랜드를 찾아 다닐떄 라우트. 이땐 정말로 토굴파고 틀어 박힐 생각도 했었다는.... 기어히 찾고야 말테다.... 난 진짜 굴파려고 삽도 준비했는데.... 변철옵하가 농담하는 줄 알고 태평하게 관광을 즐기는 중인 그대. 나홀로 공화국건설을 꿈꾸며 심사가 복잡한 동키호테.....무사태평한 산초.... . 그리고....로시난테 험로를 다니다 보니 자주 타이어 점검이 필요. 지금 다시 보니 작년에 엿바꿔 먹은게 조금은 후회스런.....FJ 크루저와 트레일러...오지탐사에는 최고였는데... 오, 여기가 찾고 찾던 라라랜드.....? 장대한 풍광에 혼이 나가 잠시 착각에 빠지기도....하지만, 아무리 락키산 구석구석을 헤매고 다녀도 꿈꾸던 이상향-라라랜드는 찾지 못했다. 변폼잡아 봐야 흔해빠진 현.. 더보기
새로운 겨울 서식지 생태계 파악 중 급한대로 일단 자리잡고 본건데 있으면서 보니 여기 주변 서식지 환경이 그런데로 좋습니다. 높은 산 아래 호수도 있고 태평양도 가깝고.... 리져날 몰, 아웃렛, 온천장, 와이너리가 30분이내 요즘 뜨는 OC훌러턴과 얼바인 한인타운, 빅베어 마운틴, 국림공원들....카지노가 한두시간 이내.... 레익엘시노르....철새 로변철 부부의 새로운 겨울 서식지 후보로 추가 합니다. 조석으로 산책하기 좋고 높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안개끼면 풍광 작살! 동양화 한폭 같다는 또하나, 인터넷 WIFI가 24/7 됩니다!!!떠돌이 몇년 만에 드디어 인터넷 화끈하게 연결되니....좋네요. 더보기
도시의 잠수함- 대륙종횡 루트 아래 오렌지라인이 최근 7개월간의 도시의 잠수함 항해 루트. 크로스더칸츄리 제 3차 대륙종횡. 2014년 9월부터 8개월을 머물렀던, 미국 남서부지역 우리의 윈터 허브인 newport beach, CA 지역을 작년 5월 떠날때...출발은 이렇게 했는데 돌아올땐 이렇게 바뀌어서... 하여간 대략 1만마일(1만6천키로)아메리카 종횡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2016년 1월 NPD가 있는 OC로 무사 귀환.(인랜드엠파이어 인앤아웃 파킹랏) 이런 클래스B + airstream towing 조합으로 대서양 건너 유럽/아프리카 재공략은 일단 내년으로 연기.... 더보기
날마다 어드벤쳐 일찌감치 다운사이징하면서 남겼던 오막살이 한채마저 작년 봄 처분했다. 명실공히 진짜 노숙자가 됐다. 그토록 꿈꾸던 홈리스...대자유인의 off grid, unhooked life....가 시작된거다. 그후, 대륙종횡 cross the country caravanning- 길바닥 뻐스생활도 어느새 1년 반의 세월이 흐른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많은 기간 우린 '무늬만' 노매드였다. 특히 지난 겨우내 풍광좋은 리조트에서 은퇴 후 모토홈 끌고 팔도(아니, 50도)유람하며 사는 스노우버드들 틈에서 거의 8개월을 보냈으니...구들장 밑에 바퀴가 달렸다 뿐 거의 휴양지의 시니어아파트먼트 사는 거와 다름없는 생활이었던 셈이다. 물론 간간히 일부러 오지나 사막 그리고 도시의 정글에서 일부러 스탤쓰캠핑을 하기도 했지만 .. 더보기
즐거운 노숙(영문) Believe it or not, stealth overnight in big town is Fun! I like the twin citie's west metro area very much. Edina, Eden Prairie, Plymouth and Minnetonka...It's ritzy, has great hiking at the lakes, has an YMCA for exercise even hot steam sounas. I found dozens of great places to overnight. Woodbury in South East St. Paul is upscale too and easy to find parking near the river during the week. No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