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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트림

초극단 미니멀라이프 40개월째 하늘을 이불삼아 구름을 벼개삼아~ 노숙방랑의 길바닥 생활을 시작한지 어언 40개월이 넘어간다. 이제는 어느 정도 유랑생활에 자신이 생긴다. 주위 분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은 깡통밴 공간 속에서의 삶이 그리 고롭지 만은 않았다. 숟가락 두개 속옷 댓장의 초극단 미니멀라이프...그런데로 죽을 때까지 계속 이어 갈 수도 있을 듯 하다. 자원고행...말 그대로 스스로 택한 고난의 행군같은 나날...하지만 아직은 큰 사업, 큰 집, 고급차....를 유지하기 위한 랫레이쓰rat race- 과거의 어리석은 노예생활로 회귀할 생각이 별로 없다. 여전히 주변에 유혹은 끊이지 않는다. 솔직히 가끔 흔들릴 때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이제는 베짱이에서 개미로 돌아 올때가 된거 아니냐고들 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이탈한 '똑.. 더보기
로변생존기법-WIFI We use a Mifi 2200 I bought off of a friend RVer for $20. Had Verizon activate it for $35 per month. No required 2 year contract if you supply your own equip.. If 2 year contract, Verizon gives you one free. It works fantastic in most occations, places from Minnesota to S. California. 더보기
도시의 잠수함- 대륙종횡 루트 아래 오렌지라인이 최근 7개월간의 도시의 잠수함 항해 루트. 크로스더칸츄리 제 3차 대륙종횡. 2014년 9월부터 8개월을 머물렀던, 미국 남서부지역 우리의 윈터 허브인 newport beach, CA 지역을 작년 5월 떠날때...출발은 이렇게 했는데 돌아올땐 이렇게 바뀌어서... 하여간 대략 1만마일(1만6천키로)아메리카 종횡 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2016년 1월 NPD가 있는 OC로 무사 귀환.(인랜드엠파이어 인앤아웃 파킹랏) 이런 클래스B + airstream towing 조합으로 대서양 건너 유럽/아프리카 재공략은 일단 내년으로 연기.... 더보기
탐나는 UFO느낌의 트레일러. 공화국 홍보, 취재와 조사활동을 위해 현재는 도잠함 '아타보이'호와 잠수정으로 SUV 지프를 활용 중이다. 하지만 장차 모바일 임시정부가 본격 가동되면 용도에 맞게 조만간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 장차는 지형, 거리, 용도 그리고 국가별 도로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중장거리 이동 및 생존장비들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국가재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이 부분의 투자를 계속 늘릴 것이다. 봄이 되면 RV/expedition vehicle show도 가보고....오며가며 계속 리서치를 해 나갈 생각. 아래는, 얼마전 지나가다 PCH변의 한 익조틱 카딜러의 야드에서 본 에어스트림의 베이스캠프. 2008년인가 9년도에 몇대 만들고 바로 단종된 모델이라 한다. 오래전 포모나 쇼에서 신품보고 멋지다 생각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