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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규제

25년 정든 권총을 엿바꿔 먹은 날 옵하가 살아 생전 받았던 선물 중 가장 황당하면서도 핫hot! 했던 건? ...역시 요녀석이 아니었을까 싶다. 베레타 950-일명 미드나잇 스페셜. 앙증맞게 작고 귀여워 여성들이 선호. 하지만 작아도 매서운 놈으로 알려져 있다. 10피트 전방에서 옛날의 두꺼운 옐로우페이지 폰북을 관통하는 가공할 파워... 베레타브랜드는 지금도 건맨들 간에 인기순위 상위권. 근데 어떤 인간이기에 하필 친구에게 권총을 선물로 주었을까? 25년전, 절친 중에 바이스스쿼드 형사(언더커버)가 있었다. 열살때 도미한 1.5세. 경찰서 팀에서 작전명 스티브-본명 Nak. 나중에 FBI와 CID로 서울서도 근무. 이 친구와는 한때, 90년대 중반, 산타페스프링에 웨어하우스/사무실을 얻어, '탐'이라는 다른 백인 전직형사 친구와 셋이 .. 더보기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망자 -한국 우순경 기록 갱신 이번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콘서트 총기난사로 인한 사망자가 59명에 부상자가 무려 500여명이 넘는다 한다. ▣ 우리가 오가며 자주 들리는 베가스...에서 이런 참사가 벌어졌다고 한다. 한사람이 하룻 동안 사람을 죽인 숫자는 지금까지 한국의 우순경이 보유하고 있던 걸로 안다. 기네스북 세계기록 56명. 우순경 시건은 27살의 한 경찰관이 경찰서 무기고에서 가지고 나온 카빈 총 두정과 수류탄 7발로 인근 마을 주민 56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놀라운 것은 너무나 사소한 애인과의 시비가 발단이 되어 이런 끔찍한 참사가 빚어졌단 것이다. 수사결과 애인이 파리를 잡는다고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찰싹 때렸는데 그것이 발단이 되어 말다툼이 시작되었다 한다. 그러다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 약혼녀와 일가족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