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변철의 자작/상용어 해설
대체 이게 다 무신 소리???
본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요상한 용어들, 잠수함, 세이프하버, 굳네이버, 에그노스토피아, 블루맨, 월포트, 안전가옥...??? 이게 다 무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구요?...죄송합니다. 엿장수 맘대로 말을 만들어서....
영/한사전에도 없고 구글링해도 안나오는 로변철의 자작 신조어.
장차 작가-인스피레이셔날 트레블로거의 꿈을 가진 로변철의 '약간 다른 생존방식'- 도시의 잠수함을 처음 찾으시는 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위해 이하, 간단히 해설해 드립니다.
- 로변철 (路邊哲) 도잠함 운짱이자 이 블로그의 주인공. 길가(로변)의 犬변(개똥) 철학자란 나름 심오한 뜻을 지님. 다중인격자인 필자가 사이버공간에서 사용 중인 가짜이름, 필명 중 하나.
- 컨텐츠크리에이터/인스피레이셔날 트레블로거 로변철의 은퇴후 미래 희망 직업.
-로변공화국 로변철의 온라인퍼블리싱/ 사회교육계몽 관련사업 프로젝트.
- 잠수함(=낙타) 스텔쓰분닥stealth boondock용도의 모토홈이나 기타 RV. 또는 동일 목적으로 각종 서바이벌장비를 갖춘 개조 캠퍼밴, SUV, 컨버전밴 conversion van등에 대한 총칭...
- 도잠함 도시의 잠수함. urban submarine. 자원고행과 미션수행을 위한 로변철의 롤링 리트리이트 rolling retreat용 스텔쓰 모토홈.
단명했던 제 6대 잠수함 시팅불 2호.
- 그대 '옆에 있어도 그리운 그대'의 준말. 로변철과 30여년째 한 이불 쓰고자는 도잠함의 실세.
- 도터/썬 로변철과 그대가 떠돌이 생활 중 각각 영국 런던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한 딸/아들. 어려서 부터 혼자 도가 텄던 도터, 실수로 생산했지만 지금은 우리의 태양이 된 썬!
- 개똥이(견변이) 로변철의 금쪽같은 아들. 애비의 견변철학의 산물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우리 옛어른들이 그러셨듯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녀석이라 혹시라도 귀신이 채갈까봐 더러운 이름- 개똥이라 호하고 있음.
- 팩셔너리(fact+fiction+diary) 로변철의 항해일지. 관련인의 사생활 및 프라이버시 침해방지 목적상 부득이 시도하는 다분히 소설스런 블로깅 기법. 다만 완전 창작이 아닌 실제 인물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팩션. 사실과 허구의 경계구분은 독자의 몫.
- 스텔쓰 오버나잇 야영 stealth overnight camping 말 그대로 보안상 주변의 눈에 띠지 않게 야외에서 오버나잇 야영을 하는 것. 스텔쓰 분닥의 목적은 경비 절약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1) 방랑생활 초기 서원한 관광여행 아닌 자원고행의 한 방편
2) 도시정글에서 즐기는 모험여행('금지된 장난'의 재미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의 스릴과 재미
3) 은퇴한 노인들 속에서 RV파크에 콕 박혀 있는 것에 비해 현지생활인들과의 자연스런 만남과 대화의 기회.
주로 장거리로 SH에서 다음 SH로 이동시 스텔쓰 오버나잇 캠핑을 즐김.
-민폐제로zero
방랑생활 중 어떤 경우에도 자연을 해하거나 법을 어기거나 타인에게 폐가 되거나 친지 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도잠함의 항해수칙.
- 자원고행 편안한 삶을 거부하고 '일부러' 극한적 미니멀리즘의 청빈한 삶을 추구하는 것. 인스피레이셔날 트레블로거로서 스스로 부족함이 많음을 잘 아는 로변철의 심신수행기법 중 하나. 주기적으로 편안한 리조트를 벗어나 사막등의 극한 상황, 빈민가 등 챨렌지 환경을 일부러 찾아가 주기적으로 야영, 노숙을 하는 것. 자기연마, 세류에 타협하지 않는 수행자적 '늘깸'의 유지를 위함. 고승들의 토굴정진, 성직자들의 단식기도 등과 같은 맥락.
- 코스믹 캠퍼 (CC) 에그노스토피안 사명자들의 총칭. 그 숫자는 전세계 십만여명 이상으로 추산됨.
- 라이브하버/개인서재 로변철이 항해 중 자주 애용하는 미 전역의 도서관들.
- 어반 캐러배닝 도시에서 노숙방랑-돌아 다니며 사는 것.
-언더워터 세이프하버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 안전한 레지덴셜 에어리어에 조용히 정박하고 취침하는 것. 주로 밤 10시 30분 입수해 다음날 일출 전 철수를 원칙으로 함.
-4시간 잠수원칙 원칙적으로 도심 분닥시 한 장소에 4시간 이상 정박하지 않는다는 도잠함의 항해수칙. 이는 본의 아니게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함이며 동시에 과다한 주의집중으로 인한 범죄피해(강/절도)가능성의 최소화에도 그 목적이 있음. 그리고...구경 할데 많은데 한군에 오래 있으면 좀이 쑤시니까...
- 월포트 월마트(Walmart)파킹랏.-특히 미국의 경우 전국에 산재한 월포트들에서는 매상증진차원에서 잠수함들의 야간정박을 묵인함. 또한 시큐리티가드와 CCTV 카메라가 지켜주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오버나잇을 할 수 있음. 단 24시간 영업하지 않는 곳, 우범지역의 스토아들에서는 금하고 있는 브랜치들이 있으므로 정박 전 스토아매니저에게 전화로 확인하는게 좋음. 요즘은 RV의 야간 후리캠핑을 허용하는 곳을 찾아주는 알브이 파키등의 앱들이 있어 편리함. 도잠함은 인터시티 장거리주행 중 알브이파크나 스테이트파크를 찾아가기 구찮을때 월포트를 주로 이용함.
- Five Bar (시그날 막대기 다섯개가 올라간다는 뜻에서) 무료 와이파이 연결이 아주 빠르고 강한 곳.
- 덤프스테이션 잠수함의 생활오수, 쓰레기 등을 버리고 식수를 채울 수 있는 곳. 알브이파크 외에도 알브이 스토리지나 훌라잉제이같은 개스스테이션에 마련되어 있음.
- 토피도/잠수정 잠수함 꽁무니에 토잉하거나 히치에 매달고 다니는 자동차, 모토사이클. 한동안 도요다 FJ지프를 잠수정으로 사용.
- 토굴/캐이브 해뜨는 집-태양선원의 지하공간.(2014년 3월 28일자로 폐쇄)
- 면벽수행 동서고금의 에그노스토피안 상행현자들의 가르침과 인생해법을 연구,분석,조합하기 위한 로변철의 열공. 주로 철학과 종교에 대한 몰입탐구, 역사, 심리학 기타 인문과학분야 공부, 나아가 첨단 우주물리, 양자역학, 분자생물학 중에서 관심분야와 유관영역에 대한 선별 몰입탐구.
- 나인레블스 로변철의 영성수준에 따른 인간분류법. 견각여부와 실행수준에 TCS 발현의 인식도, 일상빈도, 지속유지시간, 일시망각후 본성복귀속도(환원탄력)등에 따라 레블1 즉 아무 생각없이 세류에 따라 살아가는 축생(brute)에서 레블9 즉 예수공자부처모하메드수준의 상행현자(saint doer)까지 모두 9단계로 분류한 것.
사람을 보면 먼저 이 사람이 어느 레블인지 부터 가늠해보려는 습관이 있음.
-트라이스테이트 (자주 '옥수수밭'이라 말하기도 함) 로변철과 그대의 다미사일 domicile. 루랄시티가 속한, 미드웨스트 북부 캐나가/미국 국경에 걸쳐 있는 세개의 주(州)- 2014년 봄 이전 17년간 로변철의 주요 서식지.
- 루랄시티 S채플, 시티케이브-과거 로변철의 토굴과 수계(직계)성지가 있었던 미드웨스트 옥수수밭 복판에 자리잡은 첨단 의학/전자산업도시.
- 세이프하버(SH) 안전하게 잠수,스텔쓰 오버나잇을 할 수 있는 장소. 템포라리 SH와 퍼머넌트 SH가 있으며 각각 안전도/편의도에 따라 모두 1급지에서 5급지까지 분류됨.
- 안전가옥 세이프하버 중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지인의 주택이나 영업장, 사유지, 단기임대 파킹스페이스, 웨어하우스등.
- 굳네이버 또는 굳사마리탄 안전가옥 주인, 세이프하버의 오버나잇 공간 무료 제공자.
- 네이버 캠퍼 세이프하버나 분닥 야영시 도잠함 바로 옆에 정박 중인 이웃 캠퍼.
- 트래픽라인 그날의 잠수함 동선, 가장 효율적인 이동라우트
- 안드로메다 에그노스토피아의 최초 발상지인 루랄시티에서 1시간 거리의 쌍동이 도시.
- 메이든락 Maiden Rock 로변철이 2009년 5월, 최초 수계를 받은 미시시피 강변 인디안 처녀바위 부근.
- 에그노스토피아 (Agnostic Utopia=불가지낙원=줄여서 '不知園') 도잠함 항해의 최종 지향점-목적지. 불가지 상행현자들의 영성 놀이터로서의 지구별 이상세계-로변철이 준비 중인 로변공화국의 건국이념, 국교.
로변철의 신조어는 수시 업데이트 됩니다.
구차니즘으로 랜덤오더(無順)인 점은 양해요망.
*최종업데이트: 2015년 7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