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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아니 무아들 상팔자 (달포 전에 쓰다만 저장 글...오늘 마무리 올립니다)우리 아들 개똥이가 또 일을 낸다. 졸업자축 겸 해서 불*친구 엘리엇과 함께 2인1조 오레곤주에서 열리는 무슨 자동차 경기에 나가겠다나. 이건 또 무슨 자다가 봉창 뚜드리는 소리인가 물으니 그냥 카레이스가 아닌 모양. 폐차 직전 고물 차량으로 대륙횡단 후 오레곤주 모처에 집합, 전국에서 모인 그리스몽키들, 할 일 없는 장난꾸러기들이 레이스를 벌이는 한바탕 축제란다. *이하 구글에서 행사사이트 사진 캡쳐*특이한건 참가차량은 구입가가 500불을 넘지 않는 똥차여야 한다는 제한.이거 하나 밖에 없는 아들 후리웨이에서 언제 서거나 혹시 더운 여름날 화통이 폭발 할 수도 있는, 돌아가시기 일보직전 차를 타고 대륙횡단...그리고 벌판 레이스?라니... 그래도 고.. 더보기
나의 세칸드 편력 RV구입관련 조언을 쪽지로 문의 주신 분들이 근래 여러분 계십니다. 일괄 답변 겸 저의 세칸드 편력에 대한 고백의 글입니다-사실 얼마전 단골카페에 댓글쓰다 길어져서....그냥 한 꼭지 올린 글이기도 한데 이 블ㄹ로그엔 사진도 몇장 추가 올립니다.. ** 아래 사진에 캠핑카, 트레일러들은 프리보스트 외에는 전부 지난 53개월간 북미대륙을 반복 종횡단하며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보유했었던 것들...어쩌거나 저쩌거나 간에 결국 과거보다는 다들 형편들이 좋아지는 거 맞는 거 같다. 본처 아니 본차(car)를 놔두고 세칸드를 하나 키우려는 분들이 동포들 중에도 갈수록 많아지는 걸 느낀다. 내 바람의 역사는 30년전 런던 유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폐차 직전의 그녀- 폭스바캔캠퍼를 필두로 그간 만나 .. 더보기
차카게 살자 이때만해도 야 먹구름이 몰려 오네, 어썸~! 저 하늘 좀 봐 너무 멋있다....하고 있었다. 조만간 닥칠 아마겟돈의 심판날 대재앙을 모른채 희희낙낙...근데 셀폰에 기상이변 주의-경고 알럿이 계속 울린다. 앱을 보니, 앗 우리가 있는 샤이엔 스테이트 팍으로 어마무시한 스톰이 몰려 오는 중 마침 일보러 스프링스로 나오던 길...급한대로 다리 밑을 찾는데 벌써 폭풍의 눈에 들었다. 골프공 때론 야구공만한 얼음덩어리가 우다다다닥 요란하게 떨어지기 시작. 다행히 바로 앞에 브릿쥐-후리웨이 바이패스가 보인다. 그 밑으로 잽싸게 숨었다 간발차로 곰보를 면했다. 세칸으로 맞은지 얼마 안된 새색시인데 하마터면... 우리 앞 뒤로 불과 몇초 나중에 들어온 차들은 전부 윈드쉴드에 거미줄을 쳤다. 아주 뒷 유리창이 박살 나.. 더보기
동생부부와 로키산 3박 4일 넓디넓은 세상, 일부러 만나려 해도 시간 장소를 정해도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런 행운이...예상치못한 일정 변경으로 급작히 진로변경, 콜로라도에 머물게 되었고 토요일 산에서 내려와 은행 일을 보기 위해 가장 가까운 두시간 거리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가야만 했다. 동생부부가 텍사스 휴스턴에서 비지니스 빅딜을 마치고 캘리로 귀환 중 같은 도시를 지나는 일정이 바로 그날 오후였다. 참 우연 치곤 힘든 우연....이 넓은 아메리카대륙에서 이렇게 같은 날 우연히 둘의 동선이 겹친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말이다. 동생네와의 즉석 3박4일- 행복한 여행...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하나뿐인 여동생-이혼 후 연하의 역시 돌싱남과 재혼...동생의 평온한 여생을 원했기에 저돌적 사업가 타입의 브라더인로우가 솔직.. 더보기
폭염을 피해 샌디에고 해변으로 도망 중에... 폭염을 피해 샌디애고 바닷가로 도망 내려왔다가....새삼스럽게 재발견 중인 샌디애고 뒷골목의 묘한 매력! 나름 잘 안다고 생각하던 도시 샌디애고. 오가다 자주 들리는 도시고, 과거 속세에서 사업할때 한때 지사 오피스를 내고 오렌지카운티에서 부터 매일 6개월을 출퇴근한 적도 있는 곳이니...호랭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지만... 근데 이번에 폭염을 피해 머무는 중 그간 미처 보지 못한, 샌디애고의 또 다른 면모들을 발견 중이다. 비지니스맨, 관광객의 시각으로 만났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 베가본드의 스텔쓰모드로 노숙하며 좀 더 깊숙히 그들 속으로 들어가 약간 다른 앵글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리라.... 멕시코서 귀환 후 지난 몇주, 오전 중엔 주로 휘에스타섬을 줄창 바라보고 앉아 있다가 점심 후 오션비치,.. 더보기
권태야 고맙다 내 평생 친구긴 하지만 이런 놈도 친구라 할 수 있나, 이름하여 권태. . 이 빌어먹을 놈은 평생 내 뒤를 따라다닌다. 이 자식의 특징은 외부조건과 상황은 따지지 않는다는거. 다만 시간 만을 재고 따진다. 그러니까 염원하던 외부조건의 충족, 여건의 변화, 갈망한던 목표달성...의 만족감, 행복감은 예외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열기, 흥분, 당도가 시간에 반비례로 떨어지게 된다는 거다. 돌아보면 권태의 출현은 예외없고 어김없었다. 심리학에서 이런 현상을 '헤도닉 어답테이션' (=hedonic treadmill)이라고 부른다던가. 갈구하던 스포츠카는 소유 후 한달 정도, 멋진 전원주택, 대학입학, 좋은 직장 취직, 국회의원 당선의 기쁨...은 삼사개월, 불타는 사랑, 멋진 상대도 길어야 3~6개월...... 더보기
그래도 식물흉내는 싫어 인간은 한군데 뿌리 내리는 식물과는 다르다. 돌아다니는 동물이다. 정착형생활자가 절대다수라는 이유로 Nomadic life style은 괴짜들이나 하는 짓이라 여길 필요는 없으리라. 그런적반하장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 왔기에 상식으로 둔갑되어 우리의 뇌리에 자리 잡았을 뿐이다. 이동생활이 웨스턴 캐피탈리즘이 퍼트린 '효율성, 생산성 극대화에 최적화된 삶'에는 부합하지 않음을 안다. 생활비도 더들면 들었지 덜 들지 않을 것이다. 늘 새로운 장소를 찾는 계획 준비와 이동에 드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노매딕 라이프 패턴이 농경시대에서 시작된 붙박이 정착의 삶보다는 인간의 본성에 더 부합하는 자연스런 삶의 방식이 아닐까...라는 기본생각엔 변함이 없다. 더보기
공간이동질 지금 이 시간 ...샌디애고 피에스타섬 모래사장에 정박 중 차창밖으로 조정연습을 하는 보트들을 바라보며 몇자 적어본다. 훌타임알브이어. 또는 트레블러. Fulltime RVer, Fulltime traveler. 미국에서 나같은 사람​을 호하는 말이다 사람들은 내가 팔자 늘어졌다고 말한다 매일 여행다니며 바닷가에서 띵까 띵까 놀고 있다고 오해한다 헌데 이건 뭔가, 정작 내 마음엔 여행에 대한 패션​passion과 관심이 사그러진지 오래다. 물론 여기서 여행이란게 뭐냐, 여행의 데휘니션에 대한 합의가 전제되어야 그 다음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 만약 관광, 세상 풍물구경 만으로 여행의 의미를 제한한다면 그같은 여행에 대해선 일찌감치 sick and tired가 왔단 것이다. 나에게 있어 여행이란 이름의 공간.. 더보기
낙원을 게토로 만든 뻥튀기 언론 멀리서보니 고혹적인 미모의 팔등신 여인, 오 그대여 달려가 와락 껴 안고 입맞추려는데 윽! 이게 무슨 냄새... 생전 목욕을 안했나?! 때(떼?)국물이 흐르는 얼굴, 언제 감았는지 머리는 떡을 졌고 살접힌 곳에서 마다 역한 냄새가 진동한다. 기후와 자연경관으로보면 지상 천국이 따로 없다, 그대 이름은 바하 깔리뽀냐(.BaJa California)상하의 파라다이스! 바퀴달린 침실에서 내려다본 파노라믹뷰~ 헌데 이게 왠일, 해변 마을로 걸어 내려가니 천국이 지옥으로 변해 간다. 실상이 보인다. 많은 지역이 고스트타운이 되버렸고 유원지 시설물은 흉물스런 고철덩어리로 변해간다. 십년 이십년전 보았던, 해변에 바글바글하던 유로피안 여행자들은 다 어딜간건가? 국경서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미국관광객 모습도 가뭄에 콩.. 더보기
바하깔리뽀냐 멋진 포포틀라빠ㅕ닷가 언덕 위 모토홈파크에 정박 중 ​​​​​​​​​​ 더보기
오랜만에 다시 넘어간 멕시코 국경 간만에 다시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 ​-어제만 해도 내륙으로 들어갔다 캐나다 방면으로 북상이었는데 갑자기 정 반대 방향으로...바람부는 대로 변하는 내마음 나도 몰러... 내륙 깁숙한 곳이 위험하다고 생각들 하지만 사실 더 범죄가 빈발하고 낙후된 곳은 미국국경 바로 너머 지역 일 수도 있다 멋진 건축물 , 아름다운 경치 구경도 좋지만 때론 후진국 뒷골목 구경도 재미있다. 위험한 정글 탐험의 짜릿한 스릴을 아는가. 언젠가부터 인공으로 조작한 유원지, 줄줄이 명소관광에는 그닥 회가 동하질 않게 되었다.그 보단, 누구나 인간에 내재된 애니멀인스팅트의 적나라한 노출을 엿볼 수 있고 처절한 삶의 일상이 곳곳에 널부러져 드러나 있는 게토의 삶이 궁금하다. 흐트러짐, 지저분함이 주는 편안함, 가식과 허세로 회칠, 미.. 더보기
사랑하는 아들의 입관식을 마치고 ​(팔불출 아빠, 오랜만에 아들자랑 작렬 한번 하겠습니다) 개똥이 커미셔닝 세레머니(장교임관식?)참석 차 비행기로 3시간을 날아감. 생각하면 참, 장한 우리 아들 견변이...4년간 학비, 숙식무료...에 돈까지 벌며 4년을 마침. 정말 가고싶던 사관학교, 캘리의 좋은 대학 기회를 마다하고 애비가 조기은퇴 할 수 있게 재정적으로 일조해준...녀석 물론 그보단 죽마고우 많은 고향을 떠나기 싫어 택한 부분이 크지만서두 어쨌든 결과적으루 좌간 나랏돈으로 대학을 마쳤으니 4년간 통신장교로 국방부에 근무해야 된다. 그래도 어딘가, 연봉 5만에 각종 군발이 베네핏, 할인헤택...생각하면 실제론 초봉 연봉 7-8만 민간기업이랑 맞먹으니 또 대학원도 군에서 지원해 준다니 돈으로도 남는 장사...일단 잘한 선택이었던 거 .. 더보기
우연히 발견하다 황야의 에덴동산! 6윌러 둘리를 몰고 무심히 사막을 가로 지르던 중이었다. 앗 뭐지 쟤들? 우리 딸네미 나이 정도나 됐을까, 왠 귀여운 처녀 둘이 비키니에 궁뒤를 흔들며 어디론가 걷고 있다. 이거 꿈이야 생시야?사방천지에 모래바람만 풀풀 날리는 인적없는 광야에...너무나 격에 안맞는 시츄에이션.노변에 밴을 아무렇게나 팽겨쳐 두고 졸졸 뒤를 따라갔다. 사나운 카요테라도 나오면 어쩌나하는 순수 보호본능에....ㅋㅋㅋ근데 길에서 한 500피트 들어가니 이런 에덴동산이 나온다. 비밀의 핫스프링스 천연 온천탕! 어머 이런 데가 다 있었네....그대도 수영복을 찾아 걸치고 조심스레 들어간다. 바닥에서 한웅큼 떠서 천연 진흙 머드팩을 한 그대-가운데 밀집모자히피들 사이에서 너무나 행복헤헸다. 웅덩이 윗편 퐁퐁 핫스프링이 솟아 나오는데.. 더보기
이기적 유전자를 지닌 비치하우스 구경 비록 빈데붙어 사는 거지만 요즘 로변철의 "우리"동네.. 선셋이 유명해 멀리 유럽에서도 관광객들이 보러오는 해변산책....을 우린 매일 조석으로....즐기니 무한정 무작정 걷기를 가장 좋아하는 그대 얼굴엔 요즘 행복한 미소가 가득.... 베이스캠프를 나와 PCH-1번 도로를 건너면 나타나는 베이, 아일랜드 ,페닌슐라....가히 세계최고의 풍광 중 하나임을 자랑한다. 갠적으로는 지중해 나폴리,니스해안도 저리가라다 . 그 위에 빌리언달라 경관을 독차지한, '이기적 유전자'의 비치하우스들.... 남들은 상관 안하고 저 혼자 좋은 경치 독점하겟다는.. 집들 사이 골목-프라이빗패쓰도 있지만 다행히 퍼블릭액세쓰도 많다-으로 나가면 아 탁트인 바다!!! 바로 끝없는 백사장에 태평양 파도가 넘실거린다. 바닷가에 연락사.. 더보기
사는게 무섭다-그저 오늘도 무사히! .정초에 우리 아들 개똥이가 와있었고 뒤이어 친구가 찾아와 함께 며칠간 우리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갔다. 그대와 나는 베이스캠프에 정박 중인 잠수함을 애들에게 내주고 그동안 유보트-둘리로 샌프란시스코, 세크라멘토를 다녀올 생각이었다. 그러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둘리에서 잔날부터 이상하게 머리가 아프고 계속 속이 메스껍더란 거다. 마침내 일요일, 자다말고 구토와 깨질듯한 두통증상으로 한밤중에 종합병원 응급실 달려가는 난리를 쳤다. 검사결과는 이상무, 원인불명...의사는 헛다리 추측, 엉뚱한 검사만 하고 근래들어 과식으로 소화불량끼가 좀 있었기에 위암?간암?...며칠동안를 벼라볊생각.. 퇴원 후에도 먹지도 못하고 고통의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 오마이갓 뭐 이런 경우가!! 어제 참 어처구니없는 원인이 밝혀졌다.. 더보기
지구별이 꽁꽁 얼었다는데... 염장사진 몇장 My New Year's Resolution 요즘 동장군의 심술로 지구촌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뉴스속에 이거 본의아니게...욕먹을 각오하고 염장 사진 몇장 올립니다 . 나의 새해 건강관련 레졸루션 중 하나...야외수영장서 밤마다 매일 야간수영 30분하기! 낮엔 애들이 걸기작거려서... 그리고 주 1회 바다에서 스텐덥페달보드로 산책하기. 우울증 예방 비타민 D생성을 위한 썬템겸.... 그리고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사서 사진 좀 이젠 좀 배우자---좀....이건 매년 뉴이어 레졸루션 중 하난데 천성이 게을러 여전히 아이폰카메라로...이러구 버티는 중.... 아래 사진은 알로하님 허락받고 카페에서 쎄벼다 올린건데 변철옵하도 소시적에 서핑의 오르가즘을 좀 맛 본 지라 역동적인 캡쳐 장면들에 가슴이 뛴다. 고등학.. 더보기
로변철의 "드림" 서브마린 보조 잠수함 유보트는 형편되는 대로 점차 업그레드 해나갈 생각이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근거리탐사용 스포츠모빌 "둘리"-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기동성좋고 솔라/발전기 충전장비로 오지에서 일주일 정도는 식량공급이나 물,전기훅업없이 오프그리드 생존이 가능하다. 20갤런 보조연료통도 하나 더 달았다. 작은 몸집에 뒷바퀴가 쌍으로 달려 두얼리-그래서 이름을 둘리라고 지었다. 다 접어 넣으면 언뜻 평범한 짐차스러워 아무데나 오버나잇하기 편하다는게 또한 장점. 장차 나의 드림-캠핑카, 전천후 RV는 이런 놈들이다. 독일군 장갑차를 개조했다. 지난달 하마터면 비슷한 놈을 살뻔했다가 놓쳤다. 리조트에서 만난 독일부부가 팔고 간다고 했는데 망서리는새 딴사람이.... 그리고 어쓰로머...황야의 무법자, 미국 스포츠모빌계의.. 더보기
피부가 아기 궁뎅이같이 변하는 데코파온천 묵은 때를 벗기고 새해를 맞자! 연말에 데코파온천을 다녀왔다. 동포 아줌마들이 그렇게 물이 좋다느니 신경통이 낫는다느니 호들갑을 떨어도 옵하는 뭐 그냥 늘상들 하는 소리 특히 우리 한국사람들 맨날 뭐가 뭐가 건강에 좋으니 신비한 효험이니...늘 하는 소리들이려니 별 신경 안썼었다. 근데.... 이번에는 완전 개뻥만은 아닌듯하다. 아니, 효과가 있다! 그 당장은 별로 몰랐다. 다만 물이 엄청 미끄덩 미끄덩 하다는 거 말고는. 근데 다녀 온 후 며칠 동안, 아니 지금까지 느낀다. 그대나 나나 머리털부터 등판, 엉덩이 그리고 발뒤꿈치까지 정말로 야들야들, 매끌매끌...해 졌다. 애기 궁뎅이 같다. 길바닥 노숙방랑으로 악화된 그대의 손가락 신경통도 싹 달아났덴다. 약장사말, 건강식품...절대 안 믿는 옵하인데 .. 더보기
해변 분위기에 맞게 잠수함 교체 실비아와 결별선언 후 늘 흠모하던 그녀-'둘리'(듀얼리 Dually)와 눈이 맞은 이야기.......는 변철옵하의 또다른 블로그 "태평양다리연구소"로 옮깁니다. 스프린터 스포츠모빌 이야기-아래 링크를 클릭..http://directusa.tistory.com/342 더보기
얼굴값을 해도 너무하네 지난 12월 이후 공화국 베이스캠프를 다시 뉴포트비치로 옮김. NPD Waterfront Resort-우리와는 사반세기에 걸친 끈질긴 인연...이 또 다시 이어진다. 두어달 지나면 다시 지겨워서 하품이 나올 줄 알지만 이렇게 매번 다시 찾을때마다 자동으로 나오는 소리. --야, 이 좋은델 놔두고 왜 개쓸데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녔지? 2017년 작년은 본의 아니게 황무지에서의 자원고행-깡통 속 면벽수행 기간이 좀 길어졌었다. 농담이 진담돼서 일년에 반을 정말 토굴파고 들어 앉았던 셈. 깡통속에서 내다보는 황무지... 다시 야자수 그늘 아래 리조트 라이프로 복귀하니 내 마음 나도몰라, 무드와 생각이 극과 극을 오간다. 발보아 반도-코로아델마 태평양 절벽길을 조석으로 산책하는 요즘 전처럼 해변에 비치하우스를 하.. 더보기